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비트코인 소폭 상승, 11만 6000달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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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대비 4.86% 상승
FOMC 결과 기다리며 뉴욕증시는 보합세
  • 등록 2025-09-17 오전 8:21:15

    수정 2025-09-17 오전 8:21:15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8% 상승한 11만 6883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86% 올랐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24% 오른 451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과 점도표 결과를 기다리며 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55포인트(0.27%) 하락한 4만 5757.9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2포인트(0.13%) 하락한 6606.76, 나스닥종합지수는 14.79포인트(0.07%) 떨어진 2만 2333.96을 기록했다.

주요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2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9% 상승한 1억6228만9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38% 하락한 628만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97% 상승한 1억6236만원을, 코인원에서는 0.92% 오른 1억6226만9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0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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