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13일 전국 지자체 담당자 및 상권기획자, 로컬 크리에이터 대상 지원사업 설명
3월 12일까지 민간주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형 8곳, 네트워크형 5곳 모집
  • 등록 2025-02-14 오전 9:31:13

    수정 2025-02-14 오전 9:31:13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소진공 대전교육장에서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대전교육장에서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로컬크리에이터, 대학 등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개요, 지원내용, 신청요건, 선정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하여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상권활성화 전략수립 등 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형과 상인 간 소통활성화를 통해 조직화를 돕는 네트워크형으로 나뉘며 최대 각각 1억5000만원(국비+지방비), 3000만원(국비)까지 소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예비상권구역의 동네상권발전 컨소시엄(주관기관)으로 올해 전략수립형 8곳 내외, 네트워크형 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요건으로는 전략수립형과 네트워크형 모두 상권기획자, 로컬크리에이터 등을 주관기관으로 한다.

전략수립형은 △지자체 및 상인·주민 협의체를 공동 참여기관으로 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점포수 30개 이상의 임의 상권구역을 설정해야 하며 상권 구역 내 상업지역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네트워크형은 △상인 협의체를 공동 참여기관으로 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점포수 15개 이상의 임의 상권구역(단,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우 점포수 10개 이상)을 설정해야 하며 상권 구역 내 상업지역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권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상권문제 해결과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상인 간 조직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신설한 만큼 민간·지역 주도의 성공적인 지역 특화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전략수립 수행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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