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미국 원전 산업 인력은 5만 7900명 수준이지만, 신규 원전에 투입될 수 있는 건설 인력은 2100명에 불과하다”며 “미국 정부가 대형 원전 10기 건설 계획에 진심이라면 한국 원전 업계를 포함한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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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 유틸리티 기업들은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서도 전문 인력이 부족해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한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은 가스발전보다 공정·안전 기준이 훨씬 까다로운 만큼, 신규 원전 건설 확대를 위해서는 대외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한국 원전 산업 인력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원전 산업은 설계·건설 인력 4495명, 제조업 인력 7946명으로 집계돼(2023년 원자력산업실태조사) 미국의 신규 원전 관련 인력 규모를 웃돈다. 특히 국내 원전 산업 인력의 전문학사 이상 비중이 설계업 98%, 건설업 78%, 제조업 83%로 높은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자국 시장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 원전 산업 인력 구조를 고려하면 한국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평가했다. 참여 후보로는 한국전력(015760)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중심으로 한전기술(05269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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