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픽업트럭 나왔다" 강인함에 실용성까지…'무쏘 EV'

90년대 명차 '무쏘' 전기 픽업으로 부활…사전예약 개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픽업 정체성 강조
두터운 루프·독특한 C필러 가니시 더해
데크톱 등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 사양도
  • 등록 2025-02-14 오전 9:34:48

    수정 2025-02-14 오전 10:11:4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픽업트럭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 외장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진=KG모빌리티)
KGM은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콘셉트로 무쏘 EV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무쏘 EV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축간 거리)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루프 디자인은 두텁게 구성해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제공한다.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과 사이드 가니시는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진=KG모빌리티)
C필러 가니시는 데크와 캐빈을 시각적으로 분리해 균형감을 준다. 또 손에 잘 맞는 도구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개성도 드러냈다.

전면부의 굵고 각진 후드의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은 입체감과 역동성을 주며,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대형 KGM 엠블럼이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진=KG모빌리티)
KGM은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도 선보였다. 특히 데크톱(적재부 천장)과 루프 플랫 케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데크 디바이더, 톨바, 슬라이딩 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KGM은 전국 대리점에서 ‘무쏘 EV’의 구매 상담과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고객은 우선 계약 및 빠른 출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픽업 고유의 견고한 바디에 라이트와 그릴 등의 디테일 요소는 전기차의 이미지에 맞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며 “자신에게 꼭 맞는 연장을 손에 쥔 듯한 강렬함에 단순함을 결합한 균형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진=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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