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인 줄 알고"…동료 엽사 총에 맞은 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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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8 오후 7:00:25

    수정 2025-11-08 오후 7:00:2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여수에서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70대가 엽사의 총기 오발로 숨졌다.

8일 여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18분께 여수시 둔덕동 한 야산에서 유해조수로 지정된 멧돼지를 잡던 도중 동료 B씨(70대)에게 총을 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사고로 총에 맞아 복부를 심하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동료를 멧돼지로 착각하면서 총을 잘못 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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