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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7기 영식은 장미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아까 24기 영식에 대해 충고했던 말이 혹시 용담 님한테 나온 말이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그 판단이 너무 맞다. 그게 용담 님 입에서 나온 거면 내가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구나 싶어서”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장미 님한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게!”라고 선언했다. 차분한 기류 속,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던 27기 영식은 차 없이 온 장미에게 “내가 KTX 역까지 차로 데려다 줄까?”라고 물었다. 장미는 “괜찮다. 기차 타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며 이를 거절했다. 27기 영식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쿨하게 답했지만, 속으로는 서운해했다. 잠시 후, 매운탕 맛집에 들어선 이들은 각자 음식을 떠먹으며 조용히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후, 장미는 제작진에게 “다섯 남자 중에 선택은 쉬웠는데 (27기 영식 님이)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 아닌 사람 같이 느껴져서 고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7기 영호-백합은 조용한 횟집에서 ‘1:1 데이트’를 시작했다. 식당 사장님은 서비스로 물회를 건넸는데, ‘오이 헤이터’ 영호는 물회 속 오이를 보다가 한입 맛보더니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이를 본 백합은 “한입이라도 먹어보려는 모습이 저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하시는구나 싶어서”라며 호감도를 높였다. 이후 영호는 연애를 위해 학원의 ‘피크타임’인 토요일까지 비워놨음을 어필했고, 데이트 후 “1순위는 확실히 백합님이다. 처음부터 왔으면 처음부터 1순위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담과 관계가 끝난 후 또다시 혼자가 된 24기 영식은 24기 정숙에게 전화를 걸어 “후회는 없다. 잘 가라 했다”고 그간의 연애 상황을 알렸다. 24기 정숙은 “많이 성장했구나”라며 그를 위로했다. 24기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마음 먹고 온 것 중에 큰 건 다했다고 생각한다. 깊이 있는 대화를 했고, 울지도 않았다”고 덤덤히 말했다.
비슷한 시각, 27기 영수는 24기 영수에게 장미가 태워주겠다는 말을 거절한 사실을 알리며 “최종 선택을 할지 말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던 중 장미가 27기 영식을 찾아왔다. 장미는 “내가 원하는 부분이 있는 사람인가 생각이 드는 게 있는데”라고 운을 띄운 뒤, 자신을 ‘휘감아주는 남자’에 대한 얘기를 다시 꺼냈다. 불안해진 27기 영식은 “그냥 말해. 아니다, 이거야? 나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난 추진력 하나는 있는 사람”이라고 항변했다. 그러자 장미는 “내일 최종 선택의 의미가 갑자기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놨고, 27기 영식은 “최종 선택이 무조건 사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장미의 걱정을 덜어줬다.
‘최종 선택’에서는 18기 영철-튤립, 27기 영식-장미 두 커플이 ‘최종 커플 탄생’에 성공했다. 27기 영호는 백합을 최종 선택했지만, 백합은 “아직 이성적인 끌림은 많지 않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24기 영식은 “소중한 추억 가슴에 품어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소회를 전했고, 용담은 “제가 제 나름의 정의를 밀어붙인 것 같아서 죄송하다. 그러나 24기 영식 님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한 가지 거짓도 없었다. 24기 영식 님을 팬으로 계속 응원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18기 영철과 24기 영수는 모두 튤립을 택했다. 튤립은 고마움과 미안함에 울컥 눈물을 쏟은 뒤, 18기 영철에게 직진했다. 튤립의 선택을 받은 18기 영철은 튤립을 안으며 행복해 했다. 뒤이어 국화는 “다 친하게 지내자”면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27기 영식은 “장미님! 밖에서는 남자가 뭔지 보여드리겠다. 믿고 따라 와”라며 ‘테토남’ 매력을 발산했다. 장미는 “시들지 않게 잘해줘, 오빠!”라고 화답했다. 직후 27기 영식은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외쳤고, 18기 영철도 “제대로 된 A/S 받고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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