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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왕길역 아테라는 당초 단지명을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으로 명명했지만 입주를 앞둔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아테라 적용이 추진됐다. 전체 입주민의 90%가 넘는 동의를 얻어 단지명 변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왕길역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아테라 론칭 이래 첫 브랜드 적용 사례가 됐다. 입주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단지명 변경과 함께 아테라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조경을 선보였다. 잔디광장·소나무원·초화원 등의 공간에서 자연의 녹음을 느낄 수 있고,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에는 화이트톤의 티하우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주요 공간에 감각적인 조명을 배치해 야간에도 우아하고 품격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간 설계를 통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왕길역 아테라가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신규 주거브랜드로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