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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양극재 수출량이 4만 9000톤으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고, 수출 가격은 ㎏당 23.7달러로 2% 올랐다.
이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안정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극재 수출 단가가 24달러 안팎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탄산리튬 가격도 ㎏당 20달러 초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리튬 가격 상승분이 2분기 양극재 판가에 본격 반영되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NCM 양극재도 아직 절대 수준은 낮지만 회복 조짐이 감지됐다. 1분기 NCM 양극재 수출량은 3만 2000톤으로 전 분기보다 5% 증가했다. 특히 대구 지역의 3월 NCM 수출량은 2023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테슬라의 탄탄한 수요와 함께, 중국의 증치세 환급률 인하가 4월 1일부터 시행되기 전 선수요가 몰린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향 NCM 양극재 출하 역시 지난해 10월 보조금 중단 이후 올해 1월 저점을 찍은 뒤 2~3월 들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정책과 수요 회복 여부가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6~7월 한국판 IRA의 구체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우세 여부, 유럽 산업가속화법(IAA) 구체화에 따른 유럽 EV 시장 점유율 회복 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완성차업체(OEM)들의 재고 소진이 실제로 마무리됐는지가 NCM 양극재 회복의 지속성을 가를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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