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국대 김상식 감독, H+하노이 방문

  • 등록 2025-02-13 오전 9:30:50

    수정 2025-02-13 오전 9:30:5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H+하노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원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로,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4년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차지한 김상식 감독을 초청했다.

병원을 방문한 김상식 감독은 김상일 병원장 안내로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사인회를 가진 후 환담을 나눴다. 김 병원장은 김 감독의 우승을 축하하며 종합 건강검진권을 선물했다.

김 감독은 “H+하노이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 발전을 기원했고, 김 병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융합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월 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H+하노이는 내과, 외과, 소아과 등 12개 진료과를 운영한다. 또한, 3.0T MRI, 128채널 CT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의사 5인을 포함한 약 8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H+하노이 김상일 병원장이 베트남 축구 축구대표 김상식 감독에게 종합 건강검진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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