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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해 죄송합니다’하는 제 말에 (문 전 대통령이) ‘도전하는 걸 보며 맷집이 제법 생겼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시며, ‘도전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젊은 정치인의 도전, 소신껏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다음 순서는 젠슨 황이 말한 것처럼 ‘회복탄력성’을 보여야할 때이다. 실패해도 금세 털고 일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김민석·정청래·송영길(기호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중앙위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절반씩 반영해 치러진 이번 예비경선에서 고 의원과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은 탈락했다.
중앙위원급 선거인단 439명 중 88.38%가 투표에 참여했고, 권리당원 선거인단 155만3820명 가운데 58만1484명이 투표해 37.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순위와 득표수는 당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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