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이번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1전시장에서 ‘2025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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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트와 보트, 서핑, 카라반 등 해양레저 장비와 해양관광·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선보이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를 위한 전시회로 성장해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양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눈길을 끈다.
심폐소생술 훈련존에서는 흉부 압박 교육 등으로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역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유튜버 ‘타이니보트피싱’과 함께하는 캐스팅 게임, ‘최운정 낚시 프로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등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이제 경기국제보트쇼는 산업전시회로서 플랫폼을 뛰어넘어 가족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했다”며 “트레일러 체험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객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