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 50억 규모 ‘수출형 K2 전차 방호력 성능개선’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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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8 오전 8:37:15

    수정 2025-11-18 오전 8:37:1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484590)은 폴란드 2차 수출용 K2 전차의 방호력 성능개선을 위한 ‘수출형 K2전차 방호력 성능개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폴란드 2차 수출(K2전차 PL)에서 제시된 방호력 강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체계시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사업으로, 총 50억 원 규모이며 2025년 말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수행된다. 삼양컴텍은 이미 자체개발을 통해 방호능력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운용 환경에 맞춰 높은 수준의 방호력이 요구되는 K2전차 PL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체계시제 개발이 완료되면 강화된 방호체계를 기반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K2전차 PL 특수장갑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이번 개발은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에 포함된 K2전차 PL 에 요구된 방호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방호력 성능개선 개발을 통해 수출형 K2 전차의 방호력을 높이고, 향후 추가 물량과 유럽 지역 확대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컴텍은 지난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방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경북 구미에 약 25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며, 완공 시 구미공장 생산능력이 약 20~30% 확대될 전망이다. 본 개발 계약을 통해 개발된 폴란드향K2전차 PL특수장갑은 증설된 투자시설에서 생산된다.

이를 통해 유럽 지역 수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매출신장 및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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