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 ‘레일캠’을 보내 내부를 3차원 촬영하고 영상을 무선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이다. 시설물 상태는 인공지능(AI)으로 자동 분석한다.
서울시는 당인교와 망원5교에서 올 연말까지 기술을 검증하고, 향후 ‘서울시 도로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체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혁신 융합기술을 접목한 기술 실증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