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매콤달콤 ‘K-스와이시 시리즈’ 3종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 대표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세계적인 ‘스와이시’(Sweet+Spicy) 트렌드에 맞춘 ‘K-스와이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K-스와이시 시리즈는 강한 매운맛에 달콤함과 은은한 불향까지 더한 고피자만의 특제 레시피를 사용해 K-푸드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맛을 피자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K-스와이시 시리즈는 △고피자의 시크릿 고추장 소스로 매콤함을 살리고 은은한 달콤함에 불향까지 더한 ‘K-스와이시 페퍼로니’ △베스트셀러인 불고기 피자에 매콤달콤한 맛과 숯불향을 가득 담은 ‘K-스와이시 숯불 불고기’ △숯불향 핫 치킨에 치즈 시즈닝 포테이토, 고소한 랜치 소스까지 푸짐하게 올린 매콤고소한 ‘K-스와이시 치킨&포테이토’ 등 3종이다. 3종 모두 레귤러와 라지 사이즈로 만날 수 있다.

K-스와이시 피자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K-스와이시 피자 1종과 매콤 떡볶이 또는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음료로 구성된 ‘K-스파이시 세트’는 더 맵게, 혹은 덜 맵게 즐기길 원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맛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정판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피크닉 제로’ 음료가 선착순 제공되며, 구매 후 SNS 인증 시 K-스와이시 페퍼로니 피자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피자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저온숙성 우유도우’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피자만의 푸드테크 기술로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새로운 도우는 우유를 넣어 신선한 고소함을 더하고 저온 숙성으로 깊은 풍미와 식감까지 업그레이드했다. 노릇노릇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물론, 갓 구웠을 때의 바삭함과 쫄깃함을 그대로 유지해 배달 시에도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식감과 맛을 최적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고피자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맵단 스와이시 트렌드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스와이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소비자가 먼저 찾는 제품력을 갖추고, 가맹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고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