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컨설팅그룹, 직무관리서비스 출시…“AI 기반 인사 관리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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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비용 50% 절감, 기간 70% 단축
중소·중견기업 진입 문턱 대폭 낮춰
HR 운영 전반에 확장 적용 용이
  • 등록 2025-10-16 오전 9:41:39

    수정 2025-10-16 오전 9:41:39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인적관리(HR) 기술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HCG)은 2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직무관리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챗GPT)
이 서비스는 직무체계수립부터 HR제도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HR 서비스로 정부 정책과 노동시장 변화, AI 인력 대체 등 기업들이 직무 기반의 HR 체계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CG의 직무관리 서비스는 기존 직무관리 체계 구축 대비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기존 4~6개월 소요되던 기간을 1~2개월로 7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세계·지역 컨설팅사 의뢰 시 높은 비용으로 부담을 느꼈던 중소·중견기업도 직무 중심 HR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서비스는 △표준직무분류체계 수립 및 직무기술서 자동 작성 △산업별 역량 모음 제공 △AI 기반 직무평가 △인사 솔루션 연계 △인재 탐색·육성·배치 등 직무 기반 HR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HCG의 컨설팅 경험, 누적된 국내외 표준 레퍼런스, 산업포괄 데이터베이스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이 강점이다. 또 구축과정에서 업무조사 및 협의과정 등 내부 업무를 대폭 경감시켜 직원 업무 부담 해소를 가능하게 한다.

AI 직무평가도구와 직무별 역량 자동 엮음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서비스에 적용된 AI 직무평가도구 ‘컴패스’는 최신 직무 가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AI 평가자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여개 산업 약 3만 5000개 역량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직무별 자동 엮음 기능을 지원해 역량 기반 HR 기준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직무 기반 채용, 직무급, 성과관리, 경력개발, 육성관리에 이르는 전사 HR 제도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HCG는 휴넬, 제이드, 탈렌엑스 등 모든 HR 솔루션에 직무관리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며 AI 센터와 연계해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분석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홍순원 상무는 “직무 중심 HR은 단순한 제도 설계를 넘어 조직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접근성 높은 직무관리 솔루션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직무 기반 HR 혁신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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