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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달 말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A씨 측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8월 8일 오전 6시부터 6시 40분까지 강남의 한 순대국집에서 발생했다. 승리는 이날에 대해 “동석해 이야기도 나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다 같이 어깨동무하고 파이팅 하자고 소리치기도 했다. 당시 내가 먼저 자리를 뜰 때 A씨가 배웅을 하기도 했고, 헤어진 직후엔 먼저 연락해 ‘속 아프겠다’며 해장하라는 이야기도 했고, ‘주말 잘 보내라’며 다음 주에 보자고 했다. 이후 만나자는 연락이 와 ‘사업계획서를 보내달라’고 하자 연락이 없더니 다음 날 고소하겠다는 회신이 오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불과 2~3일 사이에 벌어진 A씨 태도 변화가 “당황스럽다”면서도 승리는 이미 증거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뒀다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상세한 수사 정보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승리는 지난 2006년부터 그룹 빅뱅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8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는 등 논란을 빚은 뒤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 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승리는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클럽에서 모습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한 행사장에서 포착되는 등 국내외 유흥을 둘러싼 목격담으로 입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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