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Premier)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세무 상담 건수가 누적 2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연금 컨설팅을 시작한 이래로 세무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본사 포트폴리오 전문가의 분석과 전략을 접목한 고도화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2건의 상담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단기간에 110건의 추가 상담이 이뤄졌다.
다양한 연금 니즈에 알맞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의 연금 자산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증권사 측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맞춤형 연금 컨설팅 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퇴직연금 및 법인 가입자 대상 세미나를 총 30회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2064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점 간담회, 세무 교육 등 현장 기반의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총 3270명의 고객이 관련 서비스에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고객의 다양한 연금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과 세무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노후 준비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연금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