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승원 구하기' 총력전…"네거티브 전담 대응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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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전용기·한민수·김동아 등 구성
한동훈 등 야권 네거티브 공세 적극 대응
  • 등록 2026-09-07 오전 11:35:18

    수정 2026-09-07 오전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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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비롯한 야권에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네거티브 전담 대응팀’을 구성한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네거티브에 대해 당에서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의 팀이 구성돼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계원 대변인이 적극 대응하고 있고, 최고위원회도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한민수 최고위원과 전용기 최고위원이 함께하게 됐다”며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김동아 의원이 청문회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쉽게 말하면 전담 대응팀이 꾸려져서 네거티브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을 중심으로 김 후보자에 대해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한 의원에 대해서는 녹취록 입수 경위 등을 따져 물으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의원은 이미 결론이 났던 김 후보자에 대한 검사 11명을 동원한 표적수사에서 탈탈 털었던 녹취와 내밀한 수사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그러면서 “내로남불 정치 공세, 인사청문회 방해 공작을 멈추고 본인 검증부터 받으라”며 “민주당은 국회를 어지럽힌 캐비닛 정치가 더 이상 국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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