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악의적 편집·가공 영상에 법적 대응 "선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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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작설 제기된 영상 확산
"민·형사상 법적 대응 진행"
  • 등록 2026-08-19 오전 9:21:48

    수정 2026-08-19 오전 9:26: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악의적으로 편집된 사진과 영상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제니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아티스트 권익 침해 행위를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며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해 관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계속하는 한편, 중대한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제니가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무대에서 춤을 추는 과정에서 의상이 내려가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OA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외형적 특징을 악의적으로 편집 또는 재가공하거나 특정 사진이나 영상의 일부 장면을 반복적으로 게시·재게시 또는 유포하는 행위, 모욕적 표현이나 허위 사실을 결부해 게시·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사안의 내용과 정도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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