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심 속 물놀이장 전격 개장[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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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어린이꿈공원·행당어린이꿈공원 등 4곳 문 열어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시설 가동
"시설 유지·안전관리 빈틈 없도록 할 것"
  • 등록 2025-06-23 오전 11:43:04

    수정 2025-06-23 오전 11:44:1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성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행당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한 살곶이 물놀이장 등 총 4개의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성동구)
행당 어린이꿈공원은 지난 2020년 행당동 소월아트홀 옆 빈 광장을 활용해 조성된 어린이 맞춤형 놀이파크다. 짚라인, 조합놀이대와 풋살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코트를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도 조성돼 있다. 이번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의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미소 어린이꿈공원은 어린이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노후되어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하여 모험형 놀이공간과 물놀이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바구니그네, 트램펄린 등 모험형 놀이공간과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청계천변에 위치한 마장어린이꿈공원은 워터슬라이드, 버섯 물기둥, 워터버킷 등의 물놀이 시설과 그네, 트램펄린 등 사계절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의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용수교체와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마다 운영시간이 상이하다.

특히,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인 ‘살곶이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외에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물대포(워터캐논), 워터젯 등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왕십리광장 바닥분수도 7~8월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 오후 5~6시, 하루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앞 가까운 곳에서 여름철 더위를 이기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 다양하고 풍성한 여가를 즐기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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