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일찍 남편의 여의고 남매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다고 한다. 그렇게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할 때까지 뒷바라지 한 A씨는 자식들이 모두 결혼해 분가한 뒤에는 홀로 지내며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과 자녀들이 주는 용돈으로 생활하며 노후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홀로 지내던 A씨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그건 한 남성 BJ의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이었다고. B씨가 A씨의 집에 방문했을 때에도 A씨는 마흔 살 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이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며 “네 아빠랑 똑 닮지 않았느냐, 목소리도 똑같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다.
|
이 사건은 그렇게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또 한 번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B씨의 여동생이 한 식당을 찾았다가 이곳에서 몰래 서빙을 하던 A씨를 마주치게 된 것이다. 또 여동생의 다급한 부름에 B씨는 함께 식당을 찾았고, 식당 사장이라며 모습을 드러낸 남성은 바로 A씨가 후원금을 보냈던 바로 그 BJ라는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도와주고 싶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않은 채 식당일까지 하며 BJ를 지원하고 있던 것이다.
사연에 대해 박상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자녀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어머니를 비난하고 통제하면 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억눌렀던 자신을 찾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를 하며 또 다른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포토] 부동산정책 규탄 기자회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800595t.jpg)
![[포토]김민석 민주당 신임 대표, 현충원 참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800551t.jpg)
![[포토]광복절 연휴 마지막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700390t.jpg)
![[포토]송파구,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700362t.jpg)
![[포토]고지우,홀 방향을 보며 놓는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500534t.jpg)
![[골프IN화보]'제33회 송암배'윤채연,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완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645t.jpg)
![[포토]말복, 삼계탕 먹기 위해 줄 선 시민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161t.jpg)
![[포토] 안중근의사 환수 유묵 공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300853t.jpg)
![[포토]초고가 집중 강남 '술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201043t.jpg)
![[포토]국토위, '허리숙여 인사하는 김윤덕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50t.jpg)

!["김정은 응답했다" 우르르…대북주 30% '불기둥'[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1800471h.jpg)
![적막한 공장, 먼지 쌓인 기계…"어떻게 정리할지 고민” [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1800108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