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미국이 자국에 부과한 일방적 관세 조치를 비판하며, 인도와 남미 관세동맹 메르코수르(Mercosur) 간 무역 협정을 확대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브라질과 인도는 현재까지 미국의 관세 조치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두 국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와 무역 장벽을 이유로 인도에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브라질는 트럼프 대통령과 친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 모의혐의 재판을 이유로 같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받았다. 이에 대해 인도와 브라질은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날 통화에서는 양국의 가상결제 시스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브라질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 ‘픽스(Pix)’는 현재 미국의 무역 조사 대상이기도 하다. 인도는 UPI라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번 통화 외에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어, 브릭스 국가 간 공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모디 총리와 시 주석의 대면은 지난해 10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이후 10개월만, 모디 총리의 중국방문은 2018년 6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SCO 정상회의 참석 후 7년여만이다. 양국은 2020년 국경 충돌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후 관계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인도는 올해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인도 추진 중이며, 자이샨카르 외교장관과 도발 국가안보보좌관 등 핵심 외교라인도 연이어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다.





![[포토] 상인과 대화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300t.jpg)
![[포토]전국 휘발윳값 3년 8개월만에 2천 원...서울 2,030원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181t.jpg)
![[포토]한아름,강력한 첫 티샷 임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083t.jpg)
![[포토] 장유빈, 강하게 날리는 티샷](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429t.jpg)
![[포토]조이안,유연하게 티샷 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199t.jpg)
![[포토] 권성열, 실수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1077t.jpg)
![[포토]간담회 주재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823t.jpg)

![[포토] 결의문 낭독하는 농협 조합장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732t.jpg)
![[포토]롯데리아, 삐딱한 천재와 '번트 비프버거' 출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659t.jpg)


![李정부 AI컨트롤타워, 인력부족 '호소'…靑 "개선책 협의중"[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1900289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