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레바논 위협시 휴전 기간에도 무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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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테러 기지 역할 가옥 철거해야"
  • 등록 2026-04-19 오후 10:41:24

    수정 2026-04-19 오후 10:41:24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레바논에서 일시적 휴전 중이지만 유사 시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공격으로 도시를 떠났던 레바논 난민들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 협정이 발효된 17일 차를 타고 파괴된 남부 도시 나바티예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AFPBB)
1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사누르를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나는 레바논에서 우리 군인들을 위협에서 지키기 위해서라면 지상과 공중에서 전면적인 무력을 쓰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이 같은 지시와 관련해 “휴전 기간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헤즈볼라의 테러 기지 역할을 하면서 이스라엘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국경 인근 마을의 가옥을 철거하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7일부터 레바논과 열흘간 휴전에 돌입했다. 이스라엘 내각 안에는 이란과 레바논에 대한 군사작전을 계속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득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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