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비씨(318410)는 작년 영업이익 66억 936만원으로 전년 대비 48.1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6억 9975만원으로 13.24% 늘었고, 순이익은 67억 5692만원으로 25.95% 증가했다.
회사 측은 “모든 매출부문에서 전년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특히 구강케어 부문이 그래핀 칫솔과 전동칫솔 사업의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잡화 부문 또한 시장 다각화에 성공해 적자폭이 감소, 영업이익이 21억증가한 66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