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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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장 종사자 감사와 지원
  • 등록 2026-09-15 오전 11:42:07

    수정 2026-09-15 오전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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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4일 해누리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일상을 돌보며 복지 최일선을 지켜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해누리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등 참석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14일 해누리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등 참석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대표 2명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지역복지 발전에 힘써온 사회복지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심리치료·의료·교육 등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도운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포함해 복지 현장 곳곳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복지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에서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출연한 ‘말자할매와 함께하는 복지공감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복지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감정노동을 유쾌한 이야기와 공감으로 풀어내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웃음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돌봄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연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도 연 2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돌봄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4일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4일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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