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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퀀타매트릭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정밀기술(Quanta)을 토대로 추진력(Momentum)과 혁신(Innovation), 기술융합(Convergence)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미코그룹과의 결합을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높은 성장 궤도에 진입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새 사명은 내년 초부터 적용한다. 기존 법인명을 사용해 현재 진행 중인 영업활동을 고려한 조치다. 미국에서 유사 상표를 사용하는 기업이 제기한 상표권 이슈도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정리될 전망이다.
우선 미코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브라질·인도네시아 등에서 유통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향후에는 현지 생산과 자체 브랜드,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해외 제조 인프라와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코그룹과 협업해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홍영석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미코그룹은 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반도체 소재·장비 사업을 통해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쌓아 온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등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를 신규 사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코그룹은 지난해 12월 펜타스톤 3호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퀀타매트릭스의 360억원 규모 영구전환사채를 인수했다. 이후 올해 6월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기존 혁신의료기기 사업의 원가 절감과 해외 영업력 강화, 신규 수익원 확보 등을 병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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