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건선 치료제 임상 3상 간소화 계획 승인 소식에 5%↑…52주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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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1 오전 9:37:33

    수정 2026-02-11 오전 9:37:3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27%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7.03% 오른 24만3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건선 치료제 CT-P55 임상 시험 계획 변경을 유럽의약품청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CT-P55는 스위스 노바티스가 개발한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CT-P55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센틱스와 CT-P55의 유효성, 안전성,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절차다. 회사는 임상 3상에 참여하는 환자를 375명에서 153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임상 비용과 기간을 줄이고 개발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센틱스는 판상형 건선, 강직성 척추염 등에 사용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매출은 66억6800만달러(9조3000억원)에 달한다. 물질 특허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1월, 2030년 7월 만료된다.

셀트리온은 CT-P55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유프라이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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