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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중앙동·항남동 일대·1만 4000㎡ 규모)’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등록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이다. 조선에서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로 이어지는 다양한 시대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번화했던 구시가지의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구 대흥여관’은 통영의 근대 도시경관을 살펴볼 수 있는 ‘통영시 근대 사진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등록문화자원(근대역사문화공간 내 주요 경관 구성요소로서 보존과 활용 가치가 있는 건축물)인 동진여인숙과 김양곤 가옥은 체험형 공간과 카페로 변신했다.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열린 쉼터(오픈스페이스)도 함께 마련됐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동력이자, 오랫동안 축적된 시민들의 삶과 예술적 영감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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