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6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 개장 직후 11주 거래로 전 거래일 종가(166만 8000원) 대비 29.97% 내린 116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면서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됐고, 거래 재개 후에는 곧바로 낙폭을 3~4%로 줄였다.
|
당시 사례는 국내 증시를 넘어 해외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까지 흔들었다. 신한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8시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인 127만 2000원에 체결됐다. 주가는 곧바로 170만원대로 회복돼 현물시장에서의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이 가격이 해외 가상자산 파생거래소 트레이드엑스와이지의 SK하이닉스 무기한선물 상품 오라클(기초자산 가격 제공)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문제가 커졌다.
박성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시 사태에 대해 “거래가 많지 않은 프리·애프터 마켓에서 단 한 주가 이상 거래된 것이 트레이드엑스와이지의 파생상품 가격에 반영되며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마켓은 매수·매도 호가가 일치할 경우 즉시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장 직후에는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아 단 1주 거래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전 거래일에는 삼성전기와 알테오젠이 1주 체결만으로 전날 종가 대비 상한가로 시초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상 체결 사례를 줄이기 위해 넥스트레이드는 다음 달 14일부터 정적 VI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일 종가나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벗어난 가격으로 주문이 접수되면 즉시 체결하지 않고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2분 동안 주문을 모아 균형가격을 산출한 뒤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포토] 안중근의사 환수 유묵 공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300853t.jpg)
![[포토]초고가 집중 강남 '술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201043t.jpg)
![[포토]국토위, '허리숙여 인사하는 김윤덕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50t.jpg)
![[포토]코스피, 45.87P 오른 6345.53 마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39t.jpg)
![[포토]홈플러스 is BACK](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339t.jpg)
![[포토] 서계·청파동 정비사업 현장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062t.jpg)
![[포토]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한병도-한정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0876t.jpg)
![[포토] 농협은행, 'NH농심천심 예·적금' 출시 행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0796t.jpg)
![[포토] AI 아바타 제작 체험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00092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