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4000선 붕괴…'10만전자'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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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4000선 붕괴는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만
개인 6510억 순매수 vs 외인 1395억 순매도
업종별 대체로 약세… 전기·전자 지수 3%대↓
  • 등록 2025-11-18 오후 12:27:17

    수정 2025-11-18 오후 12:27:1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하락하면서 장중 40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1.24포인트(2.23%) 내린 3998.01에 거래 중이다. 장중 4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44.87포인트(1.10%) 내린 4044.47에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 투자자가 홀로 651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395억, 647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541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과 전기·전자, 건설 등이 3%대 밀리고 있다. 뒤이어 의료·정밀기기, 보험, 기계·장비, IT서비스 등도 약세다. 반면 전기·가스와 오락·문화는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2100원(2.09%) 내린 9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2만8500원(4.70%) 하락한 57만 7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9.20포인트(2.13%) 하락한 883.4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포인트 3.05포인트(0.34%) 내린 899.62에 출발했다.

현재까지 개인이 40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094억원, 1191억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69억원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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