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건강약품의 ‘원프렙1.38산’이 혁신적인 장정결제 솔루션으로 건강검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10월 출시된 이 제품은 5년 만에 누적 138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제품명 속 ‘1.38’의 의미를 실적으로 증명했다. 현재까지 누적 158만 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회사 측은 연말까지 200만 개 판매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 환자중심 설계로 장정결제의 불편함 해소
원프렙1.38산은 국내 최초로 1.38ℓ 최소 복용량을 실현하여 기존 장정결제의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많은 물 복용’ 문제를 해결했다. 희석액 460㎖를 포함한 총 1.38ℓ만으로도 충분한 장정결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기존 제품이 설페이트 성분 등으로 인해 짜고 쓴맛을 지녀 환자들의 거부감을 초래했던 반면 원프렙1.38산은 이러한 성분들을 원천 배제해 상큼한 레몬맛을 구현했다. 이러한 맛 개선은 복약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임상시험 결과 98.4%의 환자가 재복용 의사를 밝혔다.
◇ 간편한 복용법으로 시장에서 성공
원프렙1.38산은 검사 당일 4~5시간 전에 한 번만 복용하면 되는 간편한 복용법을 적용해 수면 부족 해소 등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서울아산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1,200여 개 병·의원에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건강약품 구본율 이사는 “GC녹십자웰빙과 함께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발매 5주년을 맞아 제품 리뉴얼을 계획 중이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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