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 선정

기존 복수 운영서 단독 운영으로 변경
공공배달앱 역할 확대 추진
  • 등록 2025-02-06 오후 2:02:36

    수정 2025-02-06 오후 2:02:36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의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8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고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을 제공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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