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조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정권 교체는 우리의 공식 목표가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은 속임수를 쓰면서 핵무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즉각적인 위협이며, 때로는 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단호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바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이 이란의 핵 계획에 실질적인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이란의) 정권 변화가 지역 평화로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이스라엘의 공식 정책은 이란 정권 교체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스라엘과 달리 미국 내부적으론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보유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의회에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지 않으며,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핵무기 개발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개버드 국장의 입장은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다고 미 소식통들은 전했다.
국제 사회에서도 이스라엘과 이란을 지지하는 입장이 극명하게 나뉜다. 주요7개국(G7) 정상들은 최근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며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했다. 반면 중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주권 침해를 명백히 규탄한다”며 이란의 주권 수호를 지지하는 입장을 내놨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나탄즈, 이스파한 등 주요 핵시설이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군사·핵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저지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이스라엘은 미국에 지하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폭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미국 역시 이란이 협상 마감 시한을 넘긴 만큼, 군사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헤르초그 대통령은 “외교적 해법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세계 각국과의 비공식 대화와 외교적 채널이 활발히 가동되고 있다”며 이란이 협상을 통해 핵무기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포토]김가희,핀을 향한 칩샷](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053t.jpg)
![[포토]'전쟁 여파' 주담대 금리 7% 근접...영끌족 '비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327t.jpg)
![[포토]원·달러 평균 환율 1476원 돌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317t.jpg)
![[포토]BTS 컴백 앞두고 서울 북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296t.jpg)
![[포토]김재희,목표는 언제나 우승](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400296t.jpg)
![[포토]정윤지-박현경,출발 인사하고 가자](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291t.jpg)
![[포토]김정관 장관, 최고가격제 첫날 주유소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854t.jpg)
![[포토] 굳은 표정의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798t.jpg)
![[포토]최고가격제 관련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617t.jpg)


![뜨거운 감자 된 '셀프 보수'...주총 앞 표단속 나선 기업들[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500406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