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 매입을 완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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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시간 외 매매를 통해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주식 278만 7582주를 주당 8만 760원에 매수했다. 총 2251억원 규모다.
이번 거래로 정 회장의 이마트 주식 수는 796만493주로 늘었다. 지분율도 28.56%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