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 강세론자'도 목표가 하향…"인도량 예상치 하향"

  • 등록 2025-03-21 오후 8:49:02

    수정 2025-03-21 오후 8:49: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가의 대표적인 테슬라 강세론자인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연구원이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

21일(현지시간) 그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430달러에서 41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올 1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감소한 35만1000대로 예상하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가격대는 여전히 테슬라의 전일 종가 236.26달러대비 73.5% 높은 수준이다.

또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여전히 자체 탑픽 종목으로 테슬라를 꼽았다.

조나스 연구원은 올해 테슬라의 연간 인도량도 전년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그는 “치열해진 경쟁과 라인업 노후화,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이 1분기와 연간 인도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들어 40% 넘는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47% 오른 237.3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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