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돌봄·의료·청년에 중점 올해 인구유입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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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3 오전 10:42:22

    수정 2026-02-13 오전 10:42:22

(사진=가평군)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이 돌봄·의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인구 유입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경기 가평군은 지난 12일 지리적 이점과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해 ‘젊고 활력 넘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평’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심의를 통해 군은 3대 추진전략, 18개 세부사업을 편성했으며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비, 지방비 등을 연계한 138억49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은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과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 귀농·귀촌 체험 지원,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확장현실(XR) 스튜디오 어린이 웹뮤지컬 체험캠프, 청평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가평군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이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진흥’ 분야에서는 가평형 청년 인턴십 지원과 청·중·장년 취업 지원, 가평형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청년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청년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종권역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과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 복합시설 조성, 가평군 행복한 빛나무 돌봄사업, 의료취약지 소아 진료 서비스 강화,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청소년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교육, 청소년 e-스포츠 활동 허브 조성 등 돌봄·의료·교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를 기점으로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인구 유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라며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을 통해 청년층과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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