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7월 25~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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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하이드역 신성록·최재림, 루시역 윤공주·아이비·린아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 다자녀, 임산부는 만원에 관람
  • 등록 2025-07-18 오후 6:54:51

    수정 2025-07-18 오후 6:54:51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대한민국 뮤지컬계 스테디셀러 ‘지킬 앤 하이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자료=경기아트센터)
18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지킬 앤 하이드는 눈을 사로잡는 무대와 극적인 스토리에 더해,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컨프론테이션(Confrontation)’, ‘파사드(Facade)’, ‘어 뉴 라이프(A New Life)’ 등 큰 울림을 주는 넘버 등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작이다.

영국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은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의 본성을 섬세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수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인생 작품으로 손꼽히며 전국 투어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 20주년을 기념한 전국 투어의 일환이다.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압도적 무대를 선사한다.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과 지킬 박사 내면 속 악의 정신세계가 만든 인물 ‘하이드’를 넘나드는 1인 2역에는 뮤지컬계의 레전드 배우인 신성록과 최재림이 캐스팅되어, 회차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런던의 클럽 무용수 ‘루시’ 역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윤공주, 아이비, 린아, 지킬의 약혼녀인 ‘엠마’ 역에는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가 출연해 완벽한 호흡을 펼친다.

경기아트센터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석’을 운영, 뮤지컬 관람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일부 좌석에 한해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공연 티켓을 1만원에 제공, 더욱 많은 도민이 뮤지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2시·7시, 27일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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