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코스나인(082660)의 상장폐지가 8개월간 보류됐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0일 “코스나인 주권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8개월 간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스나인은 오는 10일 10일까지 상장폐지가 보류됐다. 코스나인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오는 10월 10일 이후 15일(영업일 기준) 이네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0일(영업일 기준) 이내 코스나인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