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트로녹스는 최근 자산 구조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거쳐 해당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공장은 지난 6일부터 염소 공급업체의 정전으로 인해 이미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노사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가동 없이 그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트로녹스는 이번 결정으로 2026년부터 연간 3000만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5000만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트로녹스의 주가는 6.07% 상승한 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