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최대전력수요 80GW대 진입…이번주는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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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주간전력수급 전망
  • 등록 2025-12-08 오후 6:10:51

    수정 2025-12-08 오후 6:10:5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지난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면서 최대전력수요도 80기가와트(GW)대에 진입했다. 이번 주도 80GW 안팎을 유지하되 소폭 줄어들면서 공급 여력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주차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3일 82.7GW로 9월 늦여름 이후 처음 80GW를 넘긴 데 이어 4일 82.1GW, 5일 81.0GW로 80GW대를 유지했다.

전력 당국도 지난 2일 이후 발전력을 100GW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20GW 이상의 안정적 예비력을 유지했다.

지난 3일 전력수요 피크 시점(82.7GW) 기준 공급능력 104.6GW로 21.9GW의 공급 예비력(예비율 26.5%)를 유지했다. 당국은 통상 예비력이 10GW 미만이 되면 긴장감이 커지고 5GW 밑으로 내릴 땐 발전력 극대화 등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주(12월 둘째 주) 최대전력수요는 전주 대비 소폭 내릴 전망이다. 전력거래소의 평일 전망치는 78.2~80.9GW다. 당국은 공급 능력을 102.8~103.6GW로 유지해 22.3~25.3GW 수준의 예비력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 등 전력 당국은 이날부터 내년 2월27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 수요-공급을 특별 관리한다.

당국은 올겨울 최대전력수요가 내년 1월 셋째 주께 94.5GW까지 오르리라 보고 공급능력을 111.5GW까지 끌어올려 둔 상황이다. 전력거래소는 이 기간 기존 일별 실시간 수급전망과 실시간 수급관리 외에 주간 수급전망도 함께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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