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연휴 동안 서울 주요 관광지서 알리페이+ 결제액 102%↑

외국인 관광객 결제 편의성 개선 및 소비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 내수 진작 기여
  • 등록 2025-02-12 오후 5:45:13

    수정 2025-02-12 오후 5:45:13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경간 간편 결제 및 디지털 성장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 알리페이+는 지난달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명동, 동대문, 성수 등 서울 주요 상권의 가맹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해당 상권에서의 알리페이+ 결제액이 직전 2주간 대비 10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명동 야시장에서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앱을 사용하는 관광객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한 결제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알리페이코리아)
해당 프로모션은 한국의 설 명절과 중국 춘절 성수기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리페이HK, 지캐시, 터치앤고 e-월렛, 트루머니, 엠페이(MPay)로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30%(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 바 있다.

알리페이+는 그 동안 제주 애월읍 카페거리, 남이섬, 감천문화마을 등 유명 관광지의 소상공인들과 서울 및 제주도, 부산의 주요 전통시장에서 알리페이+ QR코드를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개선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내수 진작에 애써왔다.

일례로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알리페이+ QR간편결제 확대와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지역 상인들을 지원함으로써 두 전통시장 내 국외 이용자 결제금액이 지난해 4월에는 전월 대비 497.5%, 5월에는 1453.6%까지 급증했으며, 결제 건수도 11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알리페이+의 국내 서비스 운영사 알리페이코리아는 국내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4년 12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제로페이와의 협업으로 국내 소상공인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전국 전통시장 및 지역 내 소상공인 운영 업체에 표준 QR키트 6만여개를 배포했다.

알리페이코리아 이희성 상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 수상으로 알리페이코리아가 지역 전통시장과 국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고 매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설날 및 춘절 연휴 동안 알리페이+ 결제 금액의 증가로 디지털 결제 인프라 구축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정부기관, 지자체 및 모바일 결제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시킴은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여 판매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페이+는 지난해 9월 명동 야시장 내 180개 이상의 노점상에 서비스를 확대하여,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던 국내 노점상에 글로벌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방한 관광객 유입으로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의 편리함과 특별 할인 혜택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알리페이+와 파트너앱을 통한 전체 거래건수는 서비스를 런칭한 9월 대비 2533%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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