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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조진웅과 함께 어울리던 일진 패거리가 있었으며 이들이 훔친 차량에서 성폭행을 시도했고, 조진웅 등은 이 사건으로 소년원으로 송치돼 3학년의 반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조진웅이라는 이름은 조진웅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러한 이력 때문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연예계 활동을 해온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그동안 독립투사 및 경찰 등의 역할을 통해 정의로운 이미지로 비춰졌다. 그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마지막 졸업생 출신의 독립군 ‘추상옥’을 연기했으며, 2017년 개봉한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는 청년 시절의 김구 선생을 연기했다. 올해 8월에는 홍범도 장군의 삶과 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밖에도 드라마 ‘시그널’, 영화 ‘강적’, ‘용의자X’, ‘경관의 피’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력계 형사역을 맡아왔다.
그러나 제보자들은 조진웅의 이같은 모습에 더욱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보자는 “그는 약한 사람을 괴롭히던 가해자이자 범죄자였다. 그런데 경찰 역할을 맡으면서 정의로운 모습으로 포장됐다”며 “이제 독립투사 이미지까지 얻었다. 피해자들의 심정은 어떻겠냐. 지금이라도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조진웅에 대한 폭로 이후 그의 과거 행적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2003년 연극배우였던 당시 술자리에서 극단 동료를 폭행해 벌금형을 받은 전적과 함께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했을때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조진웅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진웅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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