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시흥시는 2023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국내 WSL 전 대회를 유치했다.
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WSL 추진 계획을 밝히며 “지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완성도 높은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투입 예산은 11억2000만원이고 전 세계 16개국 250여명이 참가한다. 국내 랭킹 3위 이내인 카노아 희재 팔미아노를 포함한 국내 선수단과 브론슨 메이디(인도네시아), 리프 히즐우드(호주), 나나호 츠츠키(일본) 등 해외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시흥시는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 환경을 지원한다. 참가 선수의 91%가 외국인 선수인 점을 고려해 8명의 전문 통역 요원을 배치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별도의 대기실을 마련하다.
시흥웨이브파크 인근의 숙박시설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또 전문 경호 요원, 행사 운영 및 안전 관리 요원 등 100여 명의 안전 요원을 장소별로 배치한다.
앞서 2023년 열린 국제서핑대회에는 10개국 140명이 참가했고 지난해에는 세계 15개국 선수단 232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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