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이재용에 증여…지분율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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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계약…1월 2일 증여
이재용 지분율 20.82%로 늘어
  • 등록 2025-12-02 오후 5:55:47

    수정 2025-12-02 오후 5:55:47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028260) 주식 전량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지난달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왼쪽)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삼성물산은 2일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대상 주식은 180만8577주다. 증여 이후 이재용 회장의 지분율은 20.82%로 늘어난다. 홍 명예관장은 0%가 된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달 28일이며,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 등 오너일가→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들의 구조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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