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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진우 기자는 특검만 보유하고 있는 수사자료를 자신의 방송에서 수차례 그대로 공개했다”며 “오늘 자 방송에서도 카카오톡 메시지 중 일부만 생략됐을 뿐 수사기록과 완전히 동일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주 기자는 전날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에서 김 여사와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사건의 주포 이준수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주 기자는 “적어도 2015년까지 이준수가 김건희의 주가조작에 대해 컨설팅을 해줬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준수를 ‘준수한 사람’이라고 저장했다. 이에 대해 주 기자는 “남편인 윤석열씨는 ‘윤석열’, 엄마인 최은순씨는 ‘최은순 회장님’으로 저장돼 있는데 이준수만 ‘준수한 사람’으로 저장돼 있다”고 밝혔다.
이씨가 “끼고 살면 결혼한거지”라며 “도이치 바보야”라고 하자, 김 여사는 딴청 피우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팔아?”라며 자문을 구했다. 그러자 이씨는 “이따 보고 알려줄게. 시장에 좋은 거 천지인데”라고 했고, 김 여사가 “엉 꼭 알려줘”라고 말하며 메시지는 끝이 난다.
주 기자는 앞서 김 여사가 2023년 9월 12일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변호인단은 ‘도이치모터스(067990) 주포’로 묘사되고 있는 이준수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이준수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공범이 아니며, 2012년 9월경 이정필과 함께 김기현을 기망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1만5000주를 담보로 제공받아 모두 처분하고 잠적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이준수가 도이치모터스 공범이라면 이정필도 2차 시세조종에 가담한 것이 되어 처벌받았어야 하나, 이정필은 1차 시세조종에만 가담한 것으로 인정돼 면소판결을 받았다”며 “이러한 사정만 보더라도 이준수가 도이치모터스 공범이 아님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준수가 음주운전 적발 이후 경찰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셨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준수는 경찰 수사에서 “그동안 도이치모터스 수사 때문에 지인들을 만나지 않았는데 사건이 잘 마무리돼서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과하게 술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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