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설 앞두고 산재 노동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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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요양병원 방문해 입원 산재 노동자에 위문품 전달
직업복귀율 75%대 첫 진입…재활·보상 연계 지원 강화
“건강한 일터 복귀까지 공단이 함께할 것”
  • 등록 2026-02-12 오후 3:03:08

    수정 2026-02-12 오후 3:03:08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병상에서 치료 중인 산재 노동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병상에서 치료 중인 산재 노동자들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근로복지공단은 박 이사장이 12일 공단이 운영하는 경기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산재 노동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해야 할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는 산재 노동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치료 과정의 어려움과 향후 일터 복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경기요양병원은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산재환자 재활 특화 공공의료기관이다. 현재 100여 명의 산재 노동자가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은 집중 재활치료와 다학제 통합진료, 심리안정 지원, 직장복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료 이후 사회 복귀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및 산재 노동자 보호 확대 기조에 맞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재활·보상 지원의 연계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 이사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계신 산 재근로자 여러분의 의지에 깊이 존경을 보낸다”며 “공단은 산재근로자 한 분 한 분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일터에 복귀하는 날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요양 초기부터 직업복귀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75%대에 진입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선진국 수준의 재활 및 직업복귀 지원을 통해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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