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52년 전 고려대 법대(행정학과 72학번)를 가지 않고 경북대 의대나 육사 32기로 갔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라며 가보지 않은 길을 돌아다봤다.
이어 “육사에 갔으면 아마 동향 출신 전두환의 부하로 스카우트돼 설치다가 내란범으로 몰려 인생 망쳤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며 하나회에 들어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총애 속에 우쭐하다가 옥살이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자평했다. 경남 창녕이 고향인 홍 전 시장은 이웃 동네인 합천 출신 전두환 전 대통령과 같은 대구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러면서 “(검사가 된 뒤 정치권에 입문하는 등) 갈등 많은 곳만 찾아다닌 죄로 늙어 가면서까지 반대 진영으로부터 무얼 해도 욕먹는 사람으로 세월을 보내니 참 아쉽다”며 “다시 태어나면 갈등 없는 역사학자로 살고 싶다”며 지금 대학에 진학한다면 사학과를 택하겠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당초 의대 진학을 목표로 대구 영남고 시절 이과를 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홍 전 시장은 1971년 10월 육사에 특차로 합격했으나 입학을 포기했다. 부친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을 본 뒤 ‘검사가 되겠다’며 의대 진학을 권하는 담임 선생님을 설득해 법대에 입학했다.





![[포토] 바빠진 제설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1059t.jpg)
![[포토]안규백, '무인기 사건...유엔사 통해 남북 공동조사 제안 검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1011t.jpg)
![[포토]뉴욕증시발 훈풍에 코스피 '4600'선 안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0969t.jpg)
![[포토]사랑의 온도 103.9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0897t.jpg)
![[포토] 투자 공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0755t.jpg)
![[포토]신세경, 섹시한 빵야](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0047t.jpg)
![[포토] 서울시, 신년맞이 직원조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0567t.jpg)
![[포토]최고위, '대화하는 정청래-한병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200506t.jpg)
![[포토]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백혜련-한병도 결선 투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100414t.jpg)
![[포토]민주당 최고위원에 강득구-이성윤-문정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100409t.jpg)

![[속보]트럼프, 파월 압박에도 뉴욕증시 반등…S&P500·다우 사상 최고 마감](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1300090h.jpg)
!["화이트해커 될래요" 북적이는 학원…기업은 "쓸만한 인재가 없네"[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1300069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