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NTT·니혼교통과 일본 택시에 ‘대화형 AI 휴먼’ 추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2월 2일~3월 27일 기노사키 온천역 인근 택시에서 PoC
통역·관광안내·추천 제공
‘페르소 인터랙티브’ 태블릿 완제품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 등록 2026-02-12 오후 3:36:20

    수정 2026-02-12 오후 7:40: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대표 정상원)가 일본 통신사 NTT 및 택시 사업자 니혼교통과 함께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Perso Interactive)’의 일본 택시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스트소프트는 12일 일본 NTT 미디어 서플라이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택시 차량 내 통신 환경 강화와 승객 경험 개선을 위한 신규 모델에 ‘페르소 인터랙티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이마에 미치나리 NTT 미디어 서플라이 이사, 사와 후토시 니혼교통 대표이사, 스야마 테루오 유니전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NTT가 초청한 현지 업체 및 기자단도 함께했다.

일본 NTT 미디어 서플라이 사옥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 현장 사진. (오른쪽부터)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사와 후토시 니혼교통 대표이사, 이마에 미치나리 NTT 미디어 서플라이 이사, 스야마 테루오 유니전자 대표이사. (제공=이스트소프트)
이번 협업은 해외 관광객이 일본 여행에서 겪는 대표적 불편 요소로 ‘언어 장벽’이 꼽힌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3사는 택시 이용 환경에서 AI 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과 관광 안내, 맛집 추천 등 기능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해왔고, 현지 택시 운영 주체로 니혼교통이 참여하면서 실증 기반 검증과 확장 전략을 함께 모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증 사업(PoC)은 2026년 2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일본 기노사키 온천역 인근을 운행하는 택시에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설치·운영하고, 실제 택시 기사와 승객의 이용 패턴과 반응,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일본 파트너사인 유니전자와 함께 현지 협업을 추진하며, 서비스 구축과 PoC 수행 및 향후 상용화를 전담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API, SDK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태블릿 형태의 완제품으로 제공해 관광 영역에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와 대형 쇼핑몰 등 오프라인 공간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관서 지역에서 관동 지역을 거쳐 일본 전역으로 AI 휴먼 기반 관광·안내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업은 ‘페르소 인터랙티브’가 글로벌 관광 산업에서 실질적 효용을 제공하는 대표 실증 사례가 될 것”이라며 “3월 MWC에서도 NTT와의 협력 사례를 전시하는 등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페르소 인터랙티브’가 국내외에서 혁신성과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건설·통신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및 교육 시설 등으로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 아이브의 블랙홀
  • 모든 걸 보여줬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