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신보·iM뱅크, 지역전략산업에 402억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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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수출기업 대상, 최대 10억 원 지원…이차보전·우대보증 결합
  • 등록 2026-02-26 오후 1:34:10

    수정 2026-02-26 오후 1:34:10

[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시는 iM뱅크·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부품·로봇 등 지역전략산업 기업들에 저리로 안정적인 경영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보에 특별출연금 12억원, 보증료 지원금 3억원 등 15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402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대구시는 해당 대출금에 대해 연 1.7%포인트의 이차보전을 2년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자동차부품·기계 등), 신성장동력산업(로봇 등), 수출 중소기업 등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사진=대구시)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및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iM뱅크가 최초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를 지원해 초기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은 두 가지 보증유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협약체결 직후 시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iM뱅크 영업점 및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이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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