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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에서는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날짜와 장소를 등록해 신청만 하면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월 관리비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아파트아이’ ‘아파트리’, ‘아파트너’ 등의 아파트 관리 앱에서도 바로 신청 가능하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1개부터 수거 가능하며 에어컨, 벽걸이 TV 등 설치제품은 미리 분리해야 한다. 다만 사다리차 등 인력 외 장비가 필요한 경우는 수거 신청이 불가능하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는 이사 후 이전 주소지로 발송된 우편물을 현 거주지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주소 변경을 바로 하지 않아 자주 발생하는 오배송을 예방할 수 있다.
새 주소지가 전 주소지와 동일 권역이면 3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역(서울·인천·경기), 충남권역(대전·세종·충남),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등이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전입신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기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 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